GS샵, ‘도착일 선택’ 서비스 출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4-01 11:37:13
  • -
  • +
  • 인쇄
14일까지 서비스 이용 시 매일 500명 추첨해 적립금 증정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고객들이 원하는 날짜에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는 ‘도착일 선택’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GS샵 ‘도착일 선택’은 고객이 배송 희망일을 직접 지정한 후 구매 상품을 받는 서비스다. 휴일을 제외하고 최대 7일 내 원하는 배송일을 선택할 수 있다.
 

▲ GS샵 '도착일 선택' 서비스 이미지 [GS샵 제공]

 

이 서비스는 GS샵, TV홈쇼핑 및 모바일 ‘GS초이스’ 상품까지 약 2200여 개를 대상으로 한다. 향후 적용 대상 상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상품 첫 페이지에서 ‘도착일 선택 가능’ 표시를 확인한 후 구매하면 된다.

GS샵은 고객이 집에 있는 날 직접 받거나 생일‧기념일 등에 맞춰 선물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 만약 도착일을 선택하지 않을 시 가장 빠른 날짜에 배송된다.

도착일 선택 서비스 정식 오픈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후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용 ‘꿀팁’을 작성한 고객 중 베스트 꿀팁 작성자로 선정된 100명에게는 적립금 1만 원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14일까지 ‘도착일 선택’ 서비스 이용 시 매일 500명을 추첨해 적립금 2000원을 증정한다. 결제 완료 후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적립금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정선 GS리테일 홈쇼핑BU 물류부문장은 “GS샵은 단순 빠른 배송을 넘어 배송의 기본 가치인 고객 안심‧만족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다양한 배송 서비스들을 접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타임테라스, 10월 한 달간 ‘가을 문화 축제’ 개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타임테라스는 10월 한달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오는 6일부터 매주 주말 오후 2시와 6시 A블록 아트리움에서 ‘테라스 라이브’를 진행한다. 타임테라스의 대표 문화 콘텐츠인 테라스 라이브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이번 공연은 추석 황금연휴에 맞춰 인

2

식품업계, 한가위에 신메뉴와 이벤트 통해 소비자 지갑 연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올해 추석 연휴가 최장 10일에 달하면서 외식·음료 업계가 다양한 신메뉴와 이벤트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업계는 한가위의 전통적인 정취와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해, 가족 단위 고객부터 젊은 세대까지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도미노피자는 가을의 제철 맛을 담은 ‘추석 제철 베스트 TOP 4’를 선보였다.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와 블랙

3

도미노피자, 추석 맞아 '베스트 TOP 4' 피자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도미노피자가 명절 추석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는 긴 추석연휴와 가을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추석 제철 베스트 톱 4'를 선보인다. 이번 도미노피자의 톱 4는 새우+고구마 조합인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 또는 블랙타이거 슈림프에 고구마쥬 엣지를 더한 피자 2종과 고객 커스텀 포테이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