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롯데마트 당일배송 서비스 추가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5-17 11: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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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프라이스‧토이저러스 등 롯데마트 특화 브랜드 11번가로 구매

11번가가 롯데마트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11번가의 장보기 서비스는 현재 이마트몰‧홈플러스‧GS프레시몰의 당일배송 서비스와 SSG닷컴 새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롯데마트 당일배송을 추가하면서 국내 대형마트 모든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 11번가가 롯데마트를 당일배송 서비스에 추가 제공한다. [11번가 제공]

 

롯데마트 당일배송은 전국 70여 개 롯데마트 매장과 전용배송센터를 통해 약 3만여 개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롯데마트의 ‘초신선’ 먹거리와 생필품‧밀키트, 롯데 단독상품 등을 판매한다.

특히 온리프라이스‧토이저러스 등 롯데마트의 차별화 상품을 모두 11번가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당일배송 주문 마감시간은 오후 4시 전후로(매장‧지역별 상이) 당일배송을 원하지 않으면 영업일 기준 최대 3일까지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서 배송받을 수 있다.

김태욱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11번가가 온라인 최초로 국내 모든 대형마트의 장보기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면서 전국을 커버하는 장보기 쇼핑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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