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컴플라이언스 회의 진행…리스크 차단·내부통제 고도화 논의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3 13:06:15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남양유업의 핵심 준법·윤리 경영 활동 중 하나로, 사내 정책 및 규정 심의부터 내부통제 자문까지 전사적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 [사진=남양유업]

 

지난해 8월 출범한 위원회는 ▲이정미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 변호사(위원장)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장영균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이상욱 남양유업 준법경영실장 등 법조계·학계·경제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 회의를 포함해 수시 자문과 심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거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 등 비위 행위와 관련한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내부통제 강화와 윤리경영 실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경영권 변경 이후, 기업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전사적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사내 준법 전담 조직 신설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운영 ▲내부통제 시스템 및 윤리경영 핫라인 도입 ▲임직원 대상 컴플라이언스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준법·윤리경영 선도 기업 도약의 해’로 선언하고 준법경영 체계 구축, 공정거래 질서 확립, 청렴문화 기반 조성 등 3대 경영목표를 중심으로 컴플라이언스 체계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미 남양유업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위원장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사적 컴플라이언스 활동과 체계적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며 “책임 있는 윤리경영 실천으로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위고비 효과에 웃는 종근당…수익성 둔화·4000억 바이오 투자 부담은 숙제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국기업평가가 종근당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비롯한 신규 도입 품목의 성장세가 외형 확대를 견인하고 있지만, 상품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수익성 저하와 대규모 바이오 투자에 따른 재무 부담이 중장기 과제로 꼽혔다. 17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해 연결

2

교촌, 자립준비청년 50명에 장학금 1억2500만원 전달…멘토링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에프앤비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장학금 지원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 그린아고라에서 ‘제6회 자립준비 지원사업’의 첫 활동으로 ‘청년의 꿈’ 장학금 전달식과 장학생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

3

신한은행, 가천대 길병원과 업무협약…주거래은행 파트너십 연장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신한은행이 가천대 길병원과 주거래은행 파트너십을 연장하고 금융·디지털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양 기관은 장기간 이어온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가천대 길병원 여성암병원에서 길의료재단과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