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진료실서 탄생한 '강남톡스'"…더마 코스메틱 시장 도전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13:17:36
  • -
  • +
  • 인쇄
의료 데이터 기반 맞춤형 스킨케어 제안
기능성 제품 7종 출시…글로벌 K-뷰티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피부미용 의료 현장에서 축적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가 시장에 새롭게 등장했다.

 

의료 플랫폼 아임닥터(IMDOCTOR)는 피부 고민별 맞춤형 스킨케어 브랜드 '강남톡스(GangnamTox)'를 공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임닥터가 맞춤형 스킨케어 브랜드 '강남톡스'를 출시했다. [사진=아임닥터]

 

강남톡스는 국내 피부미용의 중심지인 강남 지역에서 축적된 스킨케어 노하우와 피부과학을 접목한 브랜드다.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일상에서도 전문적인 피부 관리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능성 중심의 제품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브랜드는 이른바 '바르는 보톡스'라는 콘셉트를 내세운다. 트러블 흔적과 기미·잡티, 탄력 저하, 민감성 피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하는 제품군을 구성했으며, 실제 피부과 진료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의료진 네트워크를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

 

출시 제품은 모두 7종이다. 삼중 기능성 선케어 제품인 '선톡스'를 비롯해 주름과 탄력, 브라이트닝, 보습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리프톡스', 피부 진정과 수분 밸런스에 초점을 맞춘 재생크림 '힐링톡스', 보송한 사용감을 강조한 '선스틱', 브라이트닝 케어용 '멜라톡스', 피부 재생을 위한 '리쥬톡스', 미백과 주름 개선 기능성을 갖춘 '레드톡스' 등으로 구성됐다.

 

제품에는 파라크레스에서 추출한 스필란톨 성분이 공통적으로 적용됐다. 회사는 해당 성분이 피부 근육 수축을 완화해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천연 식물성 보톡스' 원료로 불리며, 피부 탄력 강화와 진정,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임닥터는 강남톡스의 경쟁력으로 의료 현장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 기획과 검증 시스템을 꼽았다. 실제 피부과 의료진이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절차를 운영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과장된 마케팅보다 의료적 근거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피부의 근본적인 개선을 돕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연구를 지속해 안전성과 효능을 갖춘 스킨케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남톡스는 전국 피부과를 중심으로 입점을 확대하는 한편 온라인 판매도 병행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며 K-뷰티 전문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입지를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강문경, '전설의 사내'서 TOP7 향해 "밟으러 왔다" 도발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뽕신' 강문경이 '전설의 사내'에 출격해 TOP7을 향한 강렬한 승부 선언을 던진다. 현역 가수 7인이 총출동한 가운데, 첫 번째 본격 맞대결이 펼쳐지며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2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2회에서는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2

모디세이, 도쿄도 심쿵...한·중 이어 日 팬심까지 접수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글로벌 루키' MODYSSEY(모디세이)가 일본에서 데뷔 싱글 발매 기념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아시아 전역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한국과 중국에서 쌓아온 상승세를 일본에서도 이어가며 글로벌 팬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디세이(헝위, 판저이, 리즈하오, 린린, 수런, 이첸, 로완)는 지난 18일부

3

의료 AI 도입 장벽 낮춘다…제이엘케이, 인텔 GPU 검증으로 TCO 경쟁력 입증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가 인텔과의 기술 검증을 통해 자체 의료 멀티모달 대규모언어모델(LLM) 플랫폼의 저비용 운영 환경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고가의 AI 서버 의존도를 낮추면서도 상용화 수준의 성능을 입증해 의료기관과 기업 고객 대상 B2B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제이엘케이는 의료 멀티모달 L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