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육진흥원, 영유아 교사 대상 최초 통합연수 운영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3 13: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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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추진 기여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1만3621명 연수 참여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한국보육진흥원은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유보통합 국가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최초의 영유아 교사 통합연수인 ‘2025 교원 4대 분야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해 영유아 교사의 전문 역량 향상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 영유아 교사 대상 최초 통합연수 현장 [사진=한국보육진흥원]


이번 사업은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따라 교육·보육 현장의 교사가 공통으로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과정 실행 ▲성장·발달 지원 ▲정서·심리 지원 ▲특별한 요구(장애·이주배경)가 있는 영유아 지원 등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한국보육진흥원은 영유아 교사가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분야별 기본 및 심화과정으로 연수 콘텐츠를 구분해 개발했다.  

 

▲ 역량별 맞춤형 4대 연수 과정 [사진=한국보육진흥원]

특히 성장·발달 지원, 정서·심리 지원, 특별한 요구(장애·이주배경)가 있는 영유아 지원 분야는 기초 이론을 현장 사례와 연계한 기본과정을 온라인으로 이수한 후, 토론 및 실습 등 워크숍 중심의 심화과정을 대면으로 진행하는 플립드러닝(Flipped Learning) 방식을 도입해 다양한 현장의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연수의 안정적인 운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분야별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총 988명의 전문 강사 인력풀을 구축했고, 현장 적용성을 고려한 분야별 학습자용 교재와 전문강사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통합연수 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본격적인 통합연수는 2025년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기본(원격) 연수는 중앙교육연수원과 중앙-e러닝 시스템에 탑재해 운영됐으며, 심화(대면)연수는 각 시도교육청과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 지역별로 운영했다.

연수 이수 관리의 경우, 유치원 교사는 나이스(NEIS) 직무연수 교육실적으로, 어린이집 교사는 직무 보수교육으로 인정·연계했다.

이번 기본 및 심화 연수에는 2026년 2월 말 기준으로 총 1만3621명이 이수했으며, 연수 만족도는 4.6점 이상(5점 만점)으로 연수 내용의 현장 적합성과 실효성 측면에서 모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원장은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처음으로 함께 공통으로 참여한 연수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교육부, 시·도교육청,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한국보육진흥원이 협력체계를 구축·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교사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해 교육·보육 현장의 질적 향상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육진흥원은 영유아 교사의 연수 참여를 확대하고 사업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추진 중이다.

SNS 채널을 활용한 연수 참여 독려 이벤트를 운영하여 교사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으며, 사업 내용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배포해 연수의 취지와 내용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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