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국토교통 준정부 3개 기관과 국제개발협력 ‘업무협약’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14:33:27
해외사업 개발·진출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교통안전공단·국토정보공사와 맞손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 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고양 킨텍스에서 해외사업 개발 및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심병섭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본부장, 지자형 한국교통안전공단 ESG경영처장, 오종식 국토안전기술연구원장, 윤학선 국가철도공단 글로벌사업본부장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3개 기관은 ▲국제개발협력사업 관련 지식·역량·정보 공유 ▲민간기업 동반 해외 진출 관련 정보 공유 ▲각 전문 분야를 연계한 패키지 사업개발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공단은 대한민국 대표 철도 전문기관으로서 철도건설·기술 등 풍부한 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28개국에서 96개 해외사업을 수주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협약 기관들 또한 △건설·시설 분야 스마트 안전관리(국토안전관리원) △모빌리티 안전사업(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 공간정보(한국국토정보공사) 분야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각 기관이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하면,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해외사업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약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K-철도 글로벌 위상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