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 '스웨덴 랠리' 경기 종료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2-17 14: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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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겨울날씨 속 고성능 아이스 레이싱 타이어로 안정적 주행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2025 FIA 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의 2라운드 대회 스웨덴 랠리(Rally Sweden)’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스웨덴 우메오(Umeå) 지역의 ‘스웨덴 랠리’에서 열린 2025 WRC 두 번째 라운드 경기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했다. ‘스웨덴 랠리’는 WRC 대회 중 유일하게 전 구간이 눈길과 빙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역 특성상 영하 25도 이하 혹한의 추위가 지속되는 만큼 낮은 온도에서 우수한 접지력으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경기 차량에는 한국타이어의 미끄러운 빙판에 최적화된 특수 스터드 핀이 장착된 ‘윈터 아이파이크 SR10W(Winter i*Pike SR10W)’가 장착되어, 극한의 노면 환경에서도 뛰어난 제동력으로 균형 잡힌 타이어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스웨덴 랠리’의 WRC1 클래스에서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팀(TOYOTA GAZOO Racing World Rally Team) 소속 드라이버 엘핀 에반스(Elfyn Evans)와 스콧 마틴(Scott Martin)이 우승을 차지했다. 해당 드라이버는 지난 몬테카를로 랠리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탁월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여 총점 61포인트로 1위에 오르며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타이틀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가게 되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3년부터 국제자동차연맹과 참가 제조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8개국을 아우르며 약 2,000km 이상 실차 테스트를 거치며 FIA의 공식 인증을 받은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개발해 왔다. 2025 시즌부터 3년간 WRC 전체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2025 WRC’는 유럽,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16개국에서 14개 라운드로 진행된다. 다음 3라운드 경기는 오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케냐 나이바샤 지역의 ‘사파리 랠리 케냐(Safari Rally Kenya)’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에서는 고온 다습한 기후 환경에서 아프리카 대자연을 가로지르며 드라이버들의 한계를 시험하는 예측 불가한 랠리가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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