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GTX-A 전 구간 개통 위한 ‘사전점검 착수’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4 15:57:13
파주운정중앙~동탄 직결로 수도권 남북 하나로 연결하는 교통 혁신 본격화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GTX-A 노선 운정중앙∼동탄 전 구간의 ‘26년 중 개통을 위해 3일부터 사전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GTX-A 노선도

 

사전점검은 종합시험운행 시행 전 시험운행 열차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시험을 위해 진행되며, 총 12개 분야 162개 항목에 대해 종합시험 운행구간의 분야별 시설물 기능시험 결과 등 관련 서류를 검토하고 현장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전점검 완료 후,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시설물이 ‘철도건설법’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하게 시공됐는지 적합 여부 등 사전점검 결과에 대한 최종 검토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보고할 계획이다.


사전점검 결과 조치가 완료되는 4월부터는 시설물 검증시험과 영업시운전의 순으로 종합시험운행을 실시하여 개통 전 열차운행과 시스템 안정성을 최종 검증할 예정이다.

시설물 검증시험은 철도 노선에서 허용되는 최고속도까지 단계적으로 차량 속도를 증가시키며 시설의 안전상태, 차량의 운행 적합성이나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점검을 뜻한다. 

영업시운전은 실제 열차운행계획에 따라 영업상태를 가정하고 열차운행체계 및 철도종사자의 업무숙달을 점검한다. 

한편, GTX-A 노선은 수도권 서북부와 동남부 지역의 서울 도심 접근성 향상을 위해 파주운정중앙역에서 동탄역까지 총 82.3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 2024년 3월 수서∼동탄 32.7km 구간과 204년 12월 운정중앙∼서울 32.3km 구간을 개통해 운행 중이며, 올해 2026년 중 삼성역 무정차 통과를 통해 운정중앙∼동탄 전 구간을 연결할 계획이다.

이성해 이사장은 “GTX-A 운정중앙∼동탄 전 구간이 개통되면 수도권 서북부와 동남부를 관통하는 핵심 교통축으로써 남북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종합시험운행 과정에서 확인되는 작은 사항까지 철저하게 보완해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무정차 통과 예정인 삼성역 구간도 차질없이 공사를 완료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은행, 서초구·서울신보와 ‘서초AICT 기업지원’ 협약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 서초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양재·개포 일대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금융·보증·경영 컨설팅을 연계 지원한다. 기업 발굴부터 자금 조달, 투자유치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한다.신한은행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초AICT 입주·유치기업

2

ABB "산업 경쟁력, 설비 오래 쓰는 능력에서 갈린다"…순환경제 전략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산업계의 자원 효율 경쟁이 ‘덜 쓰는 것’에서 ‘더 오래 쓰는 것’으로 이동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설비와 부품을 교체하기보다 수명을 연장하고, 폐자원까지 회수·재활용하는 순환경제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ABB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산업자산의 ‘생애주기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강화하고

3

엔씨,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TGS 2026 출격…첫 시연 버전 공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엔씨의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가 도쿄게임쇼 2026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 출시 전 일본 현지에서 게임을 처음 시연하고 신규 영상과 현장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엔씨는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도쿄게임쇼 2026(TGS 2026) 특설페이지를 열고 부스 조감도와 현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