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유튜브로 MZ 잡았다…중고차업계 최단기간 '실버버튼' 달성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0 16: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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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개설 1년여 만에 구독자 10만명 돌파…중고차 업계 최단기간 실버버튼
'나의 연수 아저씨' 통했다…자동차 콘텐츠로 MZ세대·팬덤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가 자체 유튜브 콘텐츠를 앞세워 젊은 소비자층 공략에 성공했다. 

 

중고차 업계 최초 수준의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채널 개설 1년여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해 유튜브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사진=케이카]

 

케이카는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ㅋㅇㅋ'가 구독자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채널 개설 이후 중고차 업계 최단기간 실버버튼 달성 기록이다. 누적 조회수는 롱폼과 숏폼을 합쳐 1억4000만 회를 넘어섰다.

 

스튜디오ㅋㅇㅋ는 자동차 정보를 단순 설명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운전과 차량 생활을 예능 콘텐츠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초보 운전자의 성장기를 담은 '나의 연수 아저씨', 차량 소유주들의 경험을 비교하는 '차주님둘 그 차 왜 삼?' 등이 대표 콘텐츠로 꼽힌다.

 

코미디언과 아이돌 등이 출연한 콘텐츠가 화제를 모으며 자동차 마니아뿐 아니라 MZ세대와 일반 예능 시청자까지 유입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케이카는 콘텐츠 속에 '3일 책임환불제', '케이카 워런티' 등 자사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녹여 브랜드 신뢰도도 높였다.

 

업계에서는 중고차 시장이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케이카가 콘텐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접점을 동시에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인국 사장은 "구독자 10만 명 달성은 고객과의 소통 방식이 새로운 단계로 확장됐다는 의미"라며 "자동차와 중고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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