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공영홈쇼핑(대표이사 조성호)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베스티안재단을 통해 어린이 화상환자들의 치료 및 수술 지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20일 14시 서울 상암동 공영홈쇼핑 본사에서 진행했으며, 소외된 화상 환자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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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영홈쇼핑, 화상환자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 |
이번 지원금은 높은 치료비에 부담을 느끼는 어린이 화상환자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빠른 사회 복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같은 날 마포구 관내 미혼모자시설인 애란영스빌(원장 표승희)과 마포애란원(원장 이숙영)에도 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이사는 “공영홈쇼핑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고 빠른 회복을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베스티안재단 설수진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화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한걸음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베스티안재단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화상환자 전문 복지재단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의료비 지원, 화상 예방·인식개선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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