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벡스코서 '해외진출전략 포럼'...공급망 재편 투자진출 기회 모색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8 15:25:21
  • -
  • +
  • 인쇄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8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해외진출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 KOTRA는 8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해외진출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주요 내빈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OTRA]

 

이 행사는 대표 ‘국가 투자유치 IR 행사’인 ‘Invest Korea Summit 2023’과 연계해 열리며 2030 EXPO 유치의 최전선인 부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해외진출전략 포럼이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국내 기업인이 행사장에 참석했다. 특히 부산에 있는 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

 

포럼의 1부 세션에서는 주한미국대사관의 제이 빅스 상무참사관, 주한인도대사관의 니시 칸트 싱 부대사 등 한국에서 각국의 투자유치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인사가 직접 ‘급변하는 공급망 재편에 따른 미국, 폴란드, 인도, 베트남 등 4대 핵심국에 대한 투자 진출 기회’를 소개했다. 

 

이어 2부 세션에서는 환율과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금융 조달 여건 속에서 해외 투자와 관련된 자금 조달 전략에 대해 한국씨티은행에서 발표했다. 또한 KOTRA는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발굴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M&A 매물 60여 개를 소개했다. 매물에는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분야 매물 35개, 한계기업 매물 15개, 유망자산 매물 10개 등이 포함됐다.

 

오후에는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회를 진행하여 투자를 희망하는 국가의 투자 기회와 M&A 매물에 대한 심층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은 환영사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이 시장확대, 경상수지 개선, 핵심자원 확보 등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역대 최대의 해외투자 실적과 외국인투자유치 기록을 동시에 달성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외연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화필리조선소, 美 MRIV 건조사 선정…'골든돔' 지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화그룹이 미국의 차세대 미사일 방어체계 '골든돔(Golden Dome)' 구축 사업에 참여하는 첫 발을 내디뎠다. 한화가 100% 지분을 보유한 한화필리조선소는 미국 정부의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MRIV) 건조 조선소로 선정되며 미국 국가안보 프로젝트 수행 기업으로 입지를 넓히게 됐다. 한화그룹은 한화필리조선소가

2

"착한 AI 키운다"…SKT·하나금융, 청년 해커톤 성료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SK텔레콤이 하나금융그룹과 손잡고 청년들이 AI 기술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해커톤을 열며 미래 AI 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나섰다. SK텔레콤은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포용적 미래를 위한 AI 서비스’를 주제로 개최한 ‘TECH4GOOD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양사가

3

"압구정 재건축 품는다"…LG전자, 가전 구독으로 B2B 공략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LG전자가 현대건설과 손잡고 서울 압구정 재건축 단지에 프리미엄 가전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며 B2B 주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가전과 전문 케어, AI홈 서비스를 결합한 차별화 전략으로 미래 주거 생태계 선점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LG전자가 현대건설과 손잡고 서울 압구정 재건축을 통해 들어설 신축 단지에 가전 구독 서비스를 도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