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자매결연'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에 위문금 3000만원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4-12 15: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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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이석호 기자] 동국제강이 12일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에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부대원들과 함께 용문산을 찾았다고 밝혔다.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왼쪽)이 표창수 제2신속대응사단장(우)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는 모습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은 제2신속대응사단과 지난 1984년 처음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1사 1병영 행사를 통해 유대 관계를 이어왔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이날 위문금 전달식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위문금 전달 후 장 부회장을 포함한 동국제강 임직원과 표창수 사단장(소장) 및 부대 장병은 용문산 용각바위까지 함께 산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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