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협회 "대미투자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美 관세 불확실성 해소 기대"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2 15:44:57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대미투자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12일 성명을 내고 “국가 전략 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위기 대응을 위해 초당적 협력으로 법안을 처리한 국회와 적극적인 통상 협상을 추진한 정부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자동차 업계는 대미 수출 관세 인상 가능성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었다. 미국 수출 관세가 기존 15%에서 25%로 재인상될 경우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고 국내 생산 물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협회는 이번 특별법 통과로 관세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경쟁국과 유사한 경쟁 여건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협회는 또 완성차와 부품업체를 포함한 자동차 산업 전반의 경영 환경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 확대와 산업 생태계 유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협회는 “자동차 업계는 기술 혁신과 생산성 향상, 미래차 전환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며 “내수 활성화와 부품 생태계 강화를 통해 국내 생산 기반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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