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BS(척척박사), 단일 팝업 넘어 광안리 골목 잇는 ‘상생형 팝업 클러스터’ 모델 본격화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6 16:16:53
  • -
  • +
  • 인쇄
단일 팝업 행사로 광안리 방문객 약 9800명 유치...핵심 모객 파워 입증
20여 개 상점 연계 상품권 배포...행사 기간 중 총 1440만 원 매출 기여
전시·체험·골목 투어가 결합된 ‘경험 중심 축제’로 지자체 로컬 상생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부산 기반의 전시 및 컨벤션 기획 기업 주식회사 척척박사가 특정 공간에서만 열리는 팝업스토어의 한계를 벗어나, 골목 상권 전체를 하나의 테마파크처럼 연결하는 ‘상생형 팝업 클러스터’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최근 유통사 중심이 아닌 길거리 로드샵 중심의 팝업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있는 부산 광안리를 무대로, 척척박사는 지역 상권과의 공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척척박사의 로컬 상생 기획력은 앞서 광안리 관광 상권과 연계해 기획한 로컬 브랜드 페스타를 통해 확실히 증명됐다. 당시 행사는 약 9841명의 유효 방문객을 유치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척척박사는 팝업 현장에서 1만 원권 지류 상품권을 배포하여 방문객들이 럭키상회 등 인근 20개 로컬 제휴 매장으로 직접 방문하도록 동선을 설계했다.


그 결과 평균 사용률 70%를 기록하며, 행사 기간 동안 주변 상권에 총 1,440만 원 상당의 매출을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놀라운 낙수효과를 만들어냈다.


척척박사는 이러한 검증된 로컬 클러스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팝업 행사에 지역 상점 연계 프로모션을 공식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나아가 부산의 야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융합하는 등, 단순한 상업 행사가 아닌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경험 중심의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척척박사 관계자에 따르면 “성공적인 팝업은 브랜드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앵커(Anchor) 역할을 해야 한다”며, “광안리에서 증명한 척척박사만의 로컬 상생 기획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상권과 브랜드가 같이 성장을 도모하는 진정한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호반건설, 청년안심주택 ‘호반써밋 양재’ 8일 청약 접수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공급된다.호반건설은 ‘호반써밋 양재’의 청약 접수를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호반써밋 양재’는 지하 7층~지상 17층, 1개 동, 전용면적 23~54㎡, 총 22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38가구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전용

2

한화오션, '등급 업그레이드' 눈앞…한기평 "긍정적" 상향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화오션이 조선업 슈퍼사이클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 부상하며 신용등급 상향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된 데다 고가 선박 중심의 수주잔고가 쌓이면서 신용평가사도 등급 상향 가능성을 공식화했다. 한국기업평가는 2일 한화오션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로 유지하면서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

3

"AI 데이터센터, 이번엔 바다에 띄운다"…삼성중공업의 4400조원 미래시장 베팅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인공지능(AI) 산업 확대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차세대 먹거리로 꼽히는 부유식 데이터센터(FDC) 시장 선점에 나섰다. 글로벌 선주사와 선급, AI 서버 기업까지 잇따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바다 위 데이터센터' 사업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대 선박 박람회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