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3분기 영업익 1248억원…전년비 16%↑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11-06 17:14:10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CJ대한통운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 2조 9371억원, 영업이익 124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글로벌 교역량 부진 지속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5.7% 줄었으나 CL사업 신규 수주 확대, 이커머스 물류 성장 및 지속적인 원가 효율성 개선 성과로 영업이익은 15.9% 증가했다. 특히 한국 사업 부문에서 전년 대비 38.2% 증가한 99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 CJ대한통운 CI

 

사업별로 보면 택배‧이커머스 매출은 9010억원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으나 도착 보장과 기술집약형 풀필먼트 등 서비스 차별화 기반 고수익성 물량 증가 해외직구 및 초 국경 택배 물량 확대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33.9% 증가한 557억원을 기록했다.

CL사업은 운영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향상 및 신규 수주 확대, 주요 물자의 항만 물동량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7234억원,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442억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부터 강도 높게 추진해 온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의 성과가 가속화되며 사업경쟁력 강화와 신규 수주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안착된 결과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부문은 포워딩 운임 하락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줄었다.

건설부문은 대형고객 수주 기반 1조원 이상 수주고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1.7% 성장한 2585억원, 영업이익은 25% 성장한 9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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