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매장용 모듈러 개발 나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11-29 17:16:31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롯데GRS가 건설사 롯데건설, 철강 전문기업 포스코, 모듈러 전문기업 플랜엠과 함께 F&B 점포 시설용 모듈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용 롯데GRS 점포개발부문장과 석원균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장, 오도길 포스코 강건재마케팅실장, 최윤아 플랜엠 전무가 참석했다.
 

▲ (왼쪽부터) 롯데GRS 점포개발부문 이재용 부문장,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석원균원장, 포스코 강건재마케팅실 오도길 실장, 플랜엠 최윤아 전무 [사진=롯데GRS]]

 

협약은 각각의 4개 기업이 F&B 사업 매장의 D/T시설에 모듈러 적용을 위한 프로토 타입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롯데GRS 예하 브랜드 매장에 설계‧제작‧시공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식의 주요 사안인 모듈러는 건축물의 주요 부분을 공장에서 단위 유닛으로 사전에 제작해 공사 현장에서 단기간 내 설치 마감하는 친환경 건축 시스템이다. 공사 기간의 단축과 대량 생산으로 인한 공사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해체 후 재설치를 통한 이동성이 뛰어나 프랜차이즈 매장 적용 시 지속적인 브랜드 정체성 유지와 주변 상권 변화에 따라 신속한 매장 신‧이축 대응이 쉽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롯데GRS가 지난 2021년부터 펼치고 있는 '2025 With Us, For Earth' ESG 경영 실현 캠페인의 일부 요소인 친환경 매장 육성 과제 해결을 위한 부분적 측면의 일환이기도 하다.

또한 국내 모듈러 건축 시장은 학교 및 공동 주택 용도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영역이지만 국내 F&B 프랜차이즈 매장용 모듈러 건축 적용 사례가 전무해 모듈러 개발 후 롯데GRS 브랜드 매장 적용 사례는 국내 최초로 볼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모듈러 기술 개발을 위한 4자 간 협약으로 각 기업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개발된 모듈러 건축 기술을 바탕으로 D/T 매장에 적용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서울시, 비슈케크와 우호도시 협정…‘서울체력장’부터 정책 교류 넓힌다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서울시가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와 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경제와 교통, 문화, 교육, 도시행정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힌다. 올해 비슈케크에 ‘서울체력장’을 조성하는 데 이어 서울의 도시정책과 운영 경험을 현지에 적용하는 정책 교류도 확대한다.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아이벡 쥬누샬리예프 비슈케크 시장을

2

빗썸 고형찬 파트장, ‘KB국민 지키미상’ 수상…보이스피싱 차단 공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빗썸 투자자보호팀 고형찬 파트장이 보이스피싱 피해금 약 38억원을 차단한 공로로 ‘KB국민 지키미상’을 수상했다. 가상자산거래소 임직원이 해당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빗썸은 고 파트장이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제4회 KB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에서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3

상반기 서울서 타 시도로 25만 6000명 이동…10명 중 7명 경기·인천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다른 시도로 거주지를 옮긴 10명 가운데 7명이 경기·인천으로 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높은 주거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존 생활권과 가깝거나 철도망을 통해 서울 접근이 가능한 수도권 지역으로 주거지를 넓히는 흐름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17일 국가데이터처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다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