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3분기 매출 8090억원 7.6%↑…"식자재‧푸드사업 성장"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11-08 17:36:21
  • -
  • +
  • 인쇄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CJ프레시웨이는 8일 올해 3분기 매출이 8090억원, 영업이익은 302억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매출은 식자재 유통사업과 푸드 서비스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 등이 실적을 이끌며 전년 동기 대비 7.6% 늘어 성장세를 유지했다. 다만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인프라 투자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14.2% 줄었다.
 

▲ CJ프레시웨이 CI

 

사업 부문별로는 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이 59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신장했다.

이 가운데 급식 식자재 사업은 아이누리(키즈), 헬씨누리(시니어) 등 생애주기별 전문솔루션을 기반으로 차별화 상품을 확대해 매출액 216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6% 성장했다.

푸드서비스 사업 매출은 19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 증가했다. 자동화와 운영 효율화 중심의 사업전략을 바탕으로 신규 수주를 늘리며 성장을 견인했다.

▲간편식 코너 '스낵픽' 등 콘텐츠를 강화하고 ▲고객별 특화 메뉴 개발을 통한 메뉴 자산화 ▲단체급식의 디지털화를 위한 '프레시밀' 앱 활용 등으로 고객사 호응을 이끌면서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더불어 식자재 유통, 푸드서비스 사업의 성장에 힘입은 양호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재무건전성도 강화했다.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 등을 통해 단기 차입 비중은 지난해 말 63%에서 35%로, 차입금의존도는 33%에서 23%로 각각 줄이며 차입금 부담을 대폭 축소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연봉 2배 뛰었다”…신동빈, 지난해 롯데쇼핑서 36.6억 보수 수령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동빈 회장이 지난해 롯데쇼핑에서 총 36억61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지난해 신 회장에게 급여 34억9400만원과 상여 1억6700만원 등 총 36억6100만원을 지급했다. 이는 전년 보수 19억6400만원과 비교해 약 86.4% 증가한 수준이다. 급여는 전년도

2

대한항공, 기내식·면세사업 다시 품었다…7500억 들여 씨앤디서비스 100% 지분 확보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한항공이 기내식 공급 및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C&D서비스) 지분을 사모펀드 한앤컴퍼니로부터 전량 인수한다. 대한항공은 12일 서울 중구 서소문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앤컴퍼니가 보유한 C&D서비스 지분 80%를 전량 취득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거래로 대한항공은 총 5

3

남양유업, 310억 규모 주주환원 추진…결산·특별배당에 자사주 취득까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주주환원 강화와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31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한다. 배당 확대와 특별배당, 자사주 매입·소각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남양유업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결산배당과 특별배당을 포함한 약 112억원 규모의 배당안을 제62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기주총은 오는 27일 서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