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ESG경영 강화 ‘적도원칙’ 가입···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 책임 이행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8-20 17:54:30
  • -
  • +
  • 인쇄
대규모 PF 등 금융지원 시, 발생 가능한 환경·사회적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권 행장,‘적도원칙’가입 통해 ESG 경영체계 확립·지속 가능 경영 경쟁력 갖춰

우리은행이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의 책임 이행을 위해 ‘적도원칙’에 가입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지난 18일 환경·사회적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및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이행을 통한 ESG경영 강화를 위해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지난 18일 환경·사회적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및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이행을 통한 ESG경영 강화를 위해 적도원칙에 가입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적도원칙’은 환경파괴나 인권침해를 일으킬 수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에는 금융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전 세계 37개국 118개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자발적 협약이다.

‘적도원칙’의 적용대상은 △미화 1000만불 이상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미화 5000만불 이상 기업대출 등으로, 적도원칙에 가입한 금융기관은 적도원칙 준수여부 심사 및 적도원칙에 부합되는 경우에만 금융지원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신속한 적도원칙 가입을 위해 전행 차원의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적도원칙 이행 프로세스 구축을 준비해 왔으며, 앞으로 대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금융지원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사회적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이번 적도원칙 가입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체계 확립은 물론,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경쟁력도 갖추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우리은행은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의 환경·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진정성 있고 책임감 있는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약 90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으며, ESG 우수기업 대상으로 대출한도와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우리 ESG 혁신기업대출’을 출시하는 등‘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ESG비전 실천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CJ제일제당 '자리', 농식품부 상생 우수사례 선정…전통주 세계화 모델 인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K-증류주 브랜드 '자리(jari)'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모두의 상생 프로젝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모두의 상생 프로젝트'는 농식품부가 농업과 식품기업 간 상생협력 활동을 통합 지원하고 ESG 기반의 우수 협력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

2

원할머니 보쌈족발, 쿠팡이츠와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원할머니 보쌈족발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배달 플랫폼 쿠팡이츠와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할인 혜택은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전 메뉴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원앤원 관계자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고객들이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대표 메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3

휴온스랩, ADC SC 플랫폼 특허 등록…기술력 입증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휴온스랩이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플랫폼 '하이디퓨즈(HyDIFFUZE)'를 활용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피하주사(SC) 조성물 특허를 확보하며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휴온스랩은 최근 하이디퓨즈를 적용한 ADC SC 조성물 관련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