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잔나비' 최정훈, 팬에서 연인으로 '10세 연상연하 커플탄생'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9 08:26:20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한지민(42)과 밴드 잔나비 최정훈(32)이 10살 나이차이를 딛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했던 한지민(왼쪽)과 최정훈 [사진='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방송 장면 갈무리]

한지민과 최정훈 소속사는 8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처음 알게 돼 최근 좋은 만남을 갖게 된 것이 맞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지민과 최정훈은 지난해 8월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한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남을 가졌다. 당시 두 사람은 잔나비 '가을 밤에 든 생각'을 듀엣으로 불러 남다른 케미를 발산한 바 있다. 

 

특히 한지민은 잔나비의 콘서트에 다녀온 뒤 '찐팬'이 돼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고, 최정훈은 직접 쓴 손편지와 간식 선물을 전하며 "영광"이라고 벅찬 팬심을 드러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후 좋은 인연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나란히 한 가게에 있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한지민은 SBS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잔나비는 최근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 섰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화 거장 '소호' 김숙진 화백 5번째 개인전 '자연, 그곳에 머물다'
[메가경제=류수근 기자] 거짓과 허구, 겉치레와 인공미가 판치는 세상에 실존적 사실과 진실은 분간하기조차 어려워지고 자연과 호흡하며 살던 순전하고 서정적인 인간 심상은 점차 옛얘기가 돼 가고 있다. ‘혼돈’이라 할 만큼 종잡을 수 없는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자연의 숨결과 동화적인 서정성을 일깨워주고 실존적 사실과 진실의 힘을 보여주는 존재는 그만큼 소중할

2

[현장] 성균관대학교EMBA SM포럼 세미나, 강정수 대표 "AI 경제, 비즈니스 미래를 바꾼다"
[메가경제=정호 기자] "AI가 없으면 회사에 가라고 했는데 컴퓨터 안 주면서 일하라는 거랑 똑같다. 미디어 소비라든지 소통이 어려워지기 시작하고 커머스가 불편해지기 시작하는 등 업무가 어려워지는 사회가 온다. AI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강정수 블루닷 에이아이(AI) 연구센터장이 남긴 말이다. 강 센터장은

3

티웨이항공, 청주-발리 노선 운항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이 청주에서 출발하는 동남아시아 발리 정기 노선을 운항한다고 2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25일부터 청주-발리(덴파사르) 노선을 운항하며 다가오는 휴가 기간을 앞두고 청주발 동남아시아 하늘길 확대에 나섰다. 운항 당일 청주국제공항에서는 티웨이항공 임직원과 청주국제공항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운항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