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무나(주), 삼성화재로부터 전략적 브릿지 투자 유치… 기후테크 기반으로 국내외 확장 박차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1 08:54:41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친환경 무시동 냉동 솔루션 기업 소무나(주)가 최근 삼성화재로부터 전략적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20년 SK이노베이션에 이은 두 번째 주요 투자 사례로, 무시동 냉동 시스템 기반의 소셜벤처이자 기후테크 기업으로서의 성장성과 시장 잠재력을 입증한 것이다.

 


2025년 본격적인 매출 발생과 함께 투자 유치에 나선 소무나는 최근 둔화된 벤처 투자 시장 흐름 속에서 단순 자금 조달을 넘어 실질적인 시장 시너지와 전략적 협업이 가능한 투자자 유치에 집중해 왔으며, 리픽싱 조건을 포함한 협상에서 삼성화재의 수용을 이끌어내며 본 투자를 성사시켰다. 소무나는 삼성화재의 추천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 TIPS 과제를 신청 중이며, 이는 기술력과 사업성에 대한 대기업의 신뢰를 방증하는 사례로 해석된다.

2023년 대비 2024년 매출이 6배 이상 증가한 ‘소무나’는 국내 시장을 넘어 베트남과 UAE를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UAE에서는 국내 대기업 유통사의 해외 법인 및 중동 대형 물류사와의 PoC를 진행 중이며, 이들과의 판권 협의 및 전략적 투자 논의도 병행되고 있다. 또한 베트남에서는 현지 특장차 제조업체와 협력해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현지화 작업도 추진 중이다.



소무나 관계자는 “친환경 무시동 냉동 시스템을 통해 탄소저감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실현하는 기후테크 기업으로서, 스마트 콜드체인과 녹색 물류 분야의 차세대 기술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며 “또한, 대한상공회의소를 통해 자사 시스템의 탄소 저감 효과에 대한 제3자 검증 및 인증을 완료하며, 자발적 탄소배출권 발행 가능성도 확보한 상태”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소무나(주)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사실상 인수 9부 능선"…삼성바이오로직스, 폴리펩타이드 지분 97.98% 응모 확보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를 위한 공개매수에서 97.98%의 응모율을 확보했다. 소수주주 잔여지분 강제매수 요건까지 충족하면서 지분 100% 확보를 위한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번 인수가 마무리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존 항체의약품과 메신저리보핵산(mRNA),

2

"매출 신기록·영업손 33억원"……애경산업, 외형 성장·수익성 희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애경산업이 올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도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생활용품과 화장품 사업이 나란히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외형을 키웠지만, 수익성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퍼스널케어 제품의 판매 확대와 화장품 해외사업 성장세가 매출을 견인한 가운데,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투자도 늘

3

'나는 SOLO' 34기 영수, 순자에 뒤늦은 직진 "호감도 제일 커"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나는 SOLO’ 34기 영수가 순자를 향해 본격적인 애정 공세에 나선다. 그동안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던 영수가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한 가운데, 영숙과도 예상하지 못한 로맨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솔로나라 34번지’의 러브라인에 새로운 변화가 예고된다. 오는 4일(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