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30년 넘게 이어 온 '끝전 성금'으로 '연말 나눔 앞장'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9 08:44:31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연말을 맞아 18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동방사회복지회에서 '끝전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끝전 성금'은 임직원 급여 중 천 원 단위 이하의 금액을 모아 기부하는 금호석유화학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끝전 성금 전달식 단체사진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총괄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사진=금호석유화학]

 

1991년 시작 이후 꾸준히 이어지며 회사와 임직원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현해온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총괄 사장과 백종훈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금 전달 이후 생필품으로 구성된 응원 박스를 함께 제작해 연말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성금은 서울 본사를 비롯해 대전 중앙연구소, 울산, 여수 등 전국 7개 사업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이중 서울 본사에서 전달한 성금은 3000여만 원으로, 임직원 모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이러한 기부 방식이 전사적으로 확대돼 전국에서 조성된 전체 기부금은 총 1억5000만 원에 이른다. 

 

이 성금은 각 지역 복지 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총괄 사장은 "끝전 성금은 금액의 크기보다도 오랜 시간 동안 임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이어왔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면서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끝전 성금' 외에도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보장구 기증,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지원, 한부모가족복지시설 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염태영 의원, “서울지하철 부정승차 부가운임 95억 원”…미납액 18억 넘어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서울지하철에서 최근 3년간 부정승차로 95억 원이 넘는 부가운임이 부과됐지만, 이 가운데 18억 원 이상이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고 부정승차에 따른 부가운임의 건수 기준 징수율도 2023년 85%에서 지난해 76%로 하락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

2

삼성E&A, 사우디서 4조 7000억원 비료 플랜트 수주…2030년 완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E&A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비료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003년 사우디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현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플랜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삼성E&A는 사우디 국영 석유화학회사 사빅(SABIC)의 비료 부문 자회사 사빅 애그리뉴트리언츠와 ‘SAN-7 프로젝트’ 설계·조달·시공(EPC

3

영도구, 추석 맞아 취약계층 30가구 방문…안부·생활실태 살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안부와 생활실태를 살피는 명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영도구는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나눔 행사, 나누는 정(情), 따뜻한 정(情)’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사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