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은 대표 발효유 제품 ‘듀오안 2종’의 기능성을 한층 강화해 더욱 건강한 맛으로 리뉴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 6월 첫 선을 보인 드링크 요구르트 ‘듀오안’은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생산한 국산 원유와 세계 수출 1위 듀오락 유산균을 결합한 프리미엄 농후발효유 제품이다. 장내 미생물에 대항하기 위해 유산균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로바이오틱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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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우유] |
서울우유는 이번 제품에 글로벌 MZ 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파이버맥싱(Fibermaxxing)’ 트렌드를 반영했다. ‘파이버맥싱’은 하루 식이섬유 섭취량을 최대한으로 높이는 새로운 식습관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섬유질 음식이나 관련 요리법 등을 공유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새로운 듀오안은 ‘오리지널’과 ‘화이바’ 총 2종이다. 먼저, ‘듀오안 오리지널’은 푸룬농축액과 유산균의 영양공급원인 락추로스를 함유했다. ‘듀오안 화이바’는 장 건강 개선은 물론, 혈당 조절, 체중 관리 등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를 5.5g 첨가했다.
‘듀오안 2종’은 대형마트, 슈퍼(SSM), 편의점 등 오프라인 채널과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 발효유마케팅팀 김중표 팀장은 “새 단장한 듀오안 2종은 유익균의 장내 증식을 돕는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을 모두 함유한 기존의 신바이오틱스 제품에서 푸룬농축액, 식이섬유 등 기능성 원료까지 더한 업그레이드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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