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불용 약관 리사이클링 ESG캠페인···‘마음튼튼 KIT’ 제작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4-26 09:05:38
불용약관 재활용, 아동 심리​·정서​안정 도움 되는 키트 제작​
​​보험 서비스 전 과정 페이퍼리스 체계 구축​​

​KB손해보험이 ​​​‘​지구의 날’을 맞아 불용(不用)약관 재활용을 통해 아동의 심리​·정서​안정에 도움이 되는 ‘마음튼튼KIT’를 제작하고 소외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KB손해보험은 보험 계약부터 사후관리 및 보험금 청구까지 보험 서비스 전 과정에 걸친 페이퍼리스 체계를 구축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지구의 날’(4월22일)에 발맞춰 상품 개정 등으로 사용이 어려워진 보험약관을 재활용해 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는 ‘마음튼튼 KIT’를 제작하고,이를 소외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친환경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상품 개정 등으로 사용이 어려워진 보험약관을 재활용해 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는 ‘마음튼튼 KIT’를 제작하고, 소외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친환경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다. KB손해보험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ESG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올해는 보험상품의 정기 개정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워진 불용(不用)약관을 수거한 후 재생작업을 통해‘마음튼튼KIT’라는 이름의 굿즈를 제작하는 전사적인 ESG캠페인을 4월 한 달 간 추진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임직원 및 영업가족을 대상으로 모바일 약관 활용 캠페인과 각 지점별로 필요한 약관을 사내 게시판을 통해 서로 나누는 자원순환 캠페인‘약관 아나바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 차원의 페이퍼리스(paperless)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4월 한 달 간 전국 각 지점에서 모아진 불용약관은 제지회사를 통해 압착,탈묵,표백과정 등을 거쳐 재생종이로 재생산 되었으며,이렇게 만들어진 재생종이는 아동의 심리안정에 도움이 되는‘마음튼튼KIT’로 새롭게 탄생했다.​​

KB손해보험은‘마음튼튼 KIT’를 전국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산불피해지역 그룹홈 아동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며,선물을 받은 아동들이‘마음튼튼KIT’를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학대피해아동쉼터 임상심리상담사가 설명하는 활용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담은 안내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마음튼튼KIT’는 만다라 컬러링북, 무드트래커, 마음기록노트,색연필 등으로 구성되었다.이 중 ‘만다라 컬러링북’은 안정감과 균형의 미를 갖춘 고대 인도에서 발달한 원형 그림으로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어 심리치료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또한‘무드트래커’는 매일매일 느꼈던 자신의 감정을 색으로 기록하는 감정 일기장으로,감정을 시각화하여 나에게 맞는 삶의 방식을 찾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마음튼튼KIT’를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상처를 딛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그린 리더십(Green leadership)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KB손해보험은 ‘보험은 인지산업’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보험 서비스 전 과정에 걸쳐 페이퍼리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SG와 디지털 시스템을 결합하여 계약 체결부터 사후 관리 및 보험금 청구까지 모든 단계에서 종이를 없앴으며,배송 과정에서 분실 위험이 큰 종이 우편물 대신 모바일로 고객이 보험관련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또한 회사 내부적으로도 ‘간단보고’ 시스템을 활용하고,전자명함 사용을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업무영역에서 종이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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