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풀무원 서스테인허브' 참가 스타트업 모집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0 09:05:16

[메가경제=정호 기자] 풀무원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서스테인허브(SustainHUB)’를 론칭하고, ‘2025년 풀무원 서스테인허브’에 함께할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2023년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영근)와 협업하여 ‘오픈이노베이션’을 운영해 왔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업계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과제를 도출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엘로이랩’과 ‘마이베네핏’에는 풀무원의 지분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 <사진=풀무원>

 

풀무원은 지난 2년간의 오픈이노베이션 운영 노하우를 살려 자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서스테인허브(SustainHUB)’를 론칭했다. 서스테인허브는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와 ‘HUB(혁신거점)’를 결합한 용어로, 풀무원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Open Innovation Platform)을 의미한다.

 

풀무원은 서스테인허브 론칭과 함께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우수 스타트업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 모집 분야는 ▲지속가능식품 ▲Ag-Tech & Blue-Tech ▲AI/DX ▲디지털 헬스케어 ▲ESG 등 총 5개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 건강 관련 아이템이나 스마트 가전 등 풀무원의 사업과 연관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소재지나 업력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풀무원은 지원 스타트업과 1:1 밋업을 진행해 협업 기업을 선정하고, 일정 기간 PoC(Proof of Concept)를 수행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본격적으로 풀무원 부서와 함께 혁신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1:1 밋업 대상자로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풀무원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PoC를 통해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며, 이 과정에서 과제 착수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한, 데모데이 이후 최종 협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풀무원의 내부 검토를 거쳐 최대 1천만 원의 PoC 선정 상금이 지급되며, 우수 기업에는 전략적 투자도 검토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자율제안형’ 사업과 연계해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도 지급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조성한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활용해 대·중견기업의 최종 협업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등 후속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종 협업 대상 스타트업에게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인큐베이팅 센터인 ‘S.Village’ 입주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풀무원 서스테인허브’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4월 4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강영재 풀무원 경영기획팀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는 “풀무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서스테인허브’를 통해 스타트업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성장을 도모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과 협업을 확대하며 풀무원이 가진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고 상생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네이버, 기존 광고주센터 '네이버애즈'로 개편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네이버는 기존 광고 플랫폼에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에이전트 기능을 더해 광고 운영 편의성과 효율을 한층 강화하고 '네이버애즈(N Ads)로 새롭게 명명한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는 기존 광고주센터를 개편해 AI가 광고 성과 최적화 기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광고주에 추가 행동 제안과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에이전

2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에스토니아 탈린과 디지털 행정·창업 협력 논의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서울시의회가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과 디지털 행정 및 스마트도시 분야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 양 도시가 보유한 인공지능(AI) 기반 행정과 전자정부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기술 실증을 위한 교류도 강화하기로 했다.서울시의회는 임만균 의장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을 방문한 미하일 클바르트(Mihhail Kolvar

3

KT, 삼성전자와 AI로 고속철도 통신 품질 개선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는 삼성전자와 함께 고속철도의 빠른 속도로 인해 발생하는 통신 품질 저하를 줄이기 위한 무선망 최적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250km/h 이상으로 달리는 고속철도에서는 일반적인 통신 환경보다 기지국 신호가 빠르게 바뀌면서 연결되는 기지국도 자주 전환된다. 전환이 적절한 시점에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잠깐동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