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이 걷고 아이들의 꿈을 잇다…KB국민카드, 취약계층 아동 560명 후원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4 13:49:58
창립기념일 맞아 밀알복지재단과 ‘ALL YOU NEED’ 캠페인 진행… 일상 속 걷기로 기부금 조성
의류부터 기타·생물 관찰 세트까지… ‘희망 사연’ 바탕으로 아이들 꿈 지원하는 포용금융 실천
KB국민카드 “임직원 자발적 참여 의미 커…아동 개개인 필요 반영한 사회공헌 지속할 것”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KB국민카드가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의 발걸음을 모아 취약계층 아동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한다. KB국민카드는 임직원 참여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약 1억원을 전국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 및 청소년 560명에게 맞춤형 선물로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원을 마련하고 아동 개개인의 사연에 귀를 기울였다는 점에서 진정한 의미의 '포용금융' 모델로 평가받는다.

 

▲ 어린이날 맞이 희망선물 전달 [이미지=KB국민카드 제공]


이번 프로젝트의 재원이 된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한 ‘임직원 희망걷기, ALL YOU NEED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기부금이 적립되는 참여형 사회공헌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창립기념일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려는 직원들의 높은 참여 속에 목표액을 달성했다.


자발적인 걷기 운동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으로 이어진 셈이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임직원 개개인의 생활 양식과 결합해 실천력을 높인 사례로 꼽힌다.


지원 대상은 사전에 접수된 ‘희망사연’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KB국민카드는 아동들의 주거 환경과 필요를 반영해 어린이날에 맞춰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아이들이 직접 남긴 사연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이라는 점이 돋보인다. 사연에는 의류나 난방용품 등 생활 필수품은 물론, 아이들의 꿈과 취미가 담긴 품목들이 대거 포함됐다.


학교에서 배운 기타를 집에서도 연습하고 싶다는 아동에게는 '기타'를, 곤충박사를 꿈꾸는 아동에게는 장수풍뎅이 등을 기를 수 있는 '자연생물 관찰 세트'를 전달하며 아이들의 미래에 투자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발걸음이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어린이날 선물이자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을 넘어 아동 한 명 한 명의 상황과 필요를 세밀하게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향후에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각적인 지원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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