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이필형 하락 vs 광진 김경호 상승’...K-브랜드지수 서울시 지자체장 판도 변화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7 13:38:06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서울시 지자체장 부문 1위에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선정됐다고 17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서울시 지자체장 부문은 서울시 25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2040만 1669건을 조사했다.

K-브랜드지수 서울시 지자체장 부문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1위를 수성했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2위), 박준희 관악구청장(3위), 김경호 광진구청장(4위), 류경기 중랑구청장(5위), 박희영 용산구청장(6위), 전성수 서초구청장(7위), 조성명 강남구청장(8위), 이수희 강동구청장(9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오승록 노원구청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장인홍 구로구청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김길성 중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순으로 분석됐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 서울시 지자체장 부문에서는 생활권 중심의 민심 변화가 순위에 직접적으로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또 다시 1위를 차지한 것은 행정 정책 안정성과 주민 체감도 개선이 체계적으로 이어졌다는 신호로 풀이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1위 정원오 성동구청장부터 25위 이순희 강북구청장까지 각 지자체장의 브랜드 순위는 시민 소통 능력과 디지털 홍보 역량이 핵심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주요 지역의 도시 서비스 개선 논의가 온라인 여론 확산과 맞물린 결과로 볼 수 있다. 해당 데이터는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서울시 지자체장 부문 해당 데이터는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한다. 빅데이터의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글로벌 명품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염태영 의원, “서울지하철 부정승차 부가운임 95억 원”…미납액 18억 넘어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서울지하철에서 최근 3년간 부정승차로 95억 원이 넘는 부가운임이 부과됐지만, 이 가운데 18억 원 이상이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고 부정승차에 따른 부가운임의 건수 기준 징수율도 2023년 85%에서 지난해 76%로 하락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

2

삼성E&A, 사우디서 4조 7000억원 비료 플랜트 수주…2030년 완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E&A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비료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003년 사우디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현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플랜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삼성E&A는 사우디 국영 석유화학회사 사빅(SABIC)의 비료 부문 자회사 사빅 애그리뉴트리언츠와 ‘SAN-7 프로젝트’ 설계·조달·시공(EPC

3

영도구, 추석 맞아 취약계층 30가구 방문…안부·생활실태 살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안부와 생활실태를 살피는 명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영도구는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나눔 행사, 나누는 정(情), 따뜻한 정(情)’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사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