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베트남 초등학교 100곳에 도서 기증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8 09:18:24

[메가경제=정호 기자] 글로벌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이 베트남 제3생산법인(TG)이 위치한 띠엔장(Tien Giang)성에서 7번째 도서 기증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한세실업은 지난 2017년부터 베트남 지역 내 초등학교 100곳에 각 100권씩의 도서를 기부하는 ‘1만권의 책, 수백만의 사랑’이라는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20년 이상 베트남에서 성장을 이어온 한세실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활동으로 호치민, 다낭, 떠이닌 등 베트남 여러 지역의 초등학교에 총 6만권의 책이 기부됐다.

 

▲ <사진=한세실업>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도서 기증 행사는 지난 22일 띠엔장성 교육국 사무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신수철 한세실업 베트남 총괄 법인장과 조영제 대한민국 총영사관 상무관(영사), 최분도 코참(Kocham) 상공연합회 회장, 찌우(Chieu) 띠엔장 인민위원회 사무국장, 프엉(Phuong) 띠엔장 교육부 부국장, 장(Giang) 띠엔장 도서부 디렉터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세실업과 띠엔장성 교육훈련국 도서관지원센터 심사부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역사, 과학, 지식,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도서 100종을 선정해 100개 학교에 전달했다. 여기에 더해,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념 책장도 함께 기증했다.

 

한세실업은 앞으로 도서 기증 프로그램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책을 전달하고, 독서 습관을 장려하며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신수철 한세실업 베트남 총괄 법인장은 “한세실업이 베트남에 진출해 20년 넘는 시간동안 많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면서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한세실업이 진출한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과 행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셀트리온, 비만치료제 '4중 작용' 승부수…3중 시대 넘본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셀트리온이 차세대 비만치료제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카드를 꺼냈다. 기존 GLP-1 중심의 비만치료제에서 나아가 4가지 호르몬 경로를 동시에 표적하는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체중 감량 효과뿐 아니라 근육 등 제지방 보존과 대사 개선 가능성까지 확인하면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2

부광약품, 21년 만에 신약 수출 물꼬…사우디 '비전 2030' 탑승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 신약의 해외 기술수출을 21년 만에 성사시켰다.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치료제 '덱시드'를 앞세워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진출하는 동시에 현지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도 추진한다. 사우디의 의약품 산업 육성 정책에 맞춰 중동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려는 행보다. 6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최근 사우디 리야

3

휴젤, 美 유통망 갈아엎고 직판 승부…글로벌 영토 확장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휴젤이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3500억원을 넘어섰다. 국내 톡신·필러 사업의 성장과 유럽, 중국, 브라질 등 주요 해외 시장의 성과가 외형 확대를 뒷받침했다. 미국에서는 기존 유통 파트너십을 영업대행(CSO) 체제로 전환하면서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다. 5일 휴젤에 따르면 휴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