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경북·강원 산불 피해 지역회복 사업 교육 성료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2 09:42:25

[메가경제=정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2022년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강원 지역의 회복 사업을 추진할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원금 사용 원칙·수행 지침 등의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61억원 규모의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한 각 기관은 내후년 6월까지 ▲재난 취약지역 예방시설 설치 ▲안전 취약계층 구호키트 지원 ▲산불 피해지 생태계 복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 <사진=희망브리지>

 

교육에 참여한 동해시노인요양원 지경달 원장은 “산불과 피해목 벌목으로 요양원 주변 토사가 노출돼 수해·산사태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지원했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 안전 강화라는 사업의 목적 달성과 안정적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숙지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최장기간·최대피해를 기록한 산불이 남긴 상처는 2년여가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하다”라며,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을 위해 선정한 각 기관에 실효적·안정적 사업 추진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자연재난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1961년 전국의 신문사·방송사·사회단체가 설립해 현재까지 1조6000억원 성금과 6000만점 이상의 물품을 지원했다.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의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주요 사업은 재난취약계층 지원 등 사전 예방,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등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셀트리온, 비만치료제 '4중 작용' 승부수…3중 시대 넘본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셀트리온이 차세대 비만치료제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카드를 꺼냈다. 기존 GLP-1 중심의 비만치료제에서 나아가 4가지 호르몬 경로를 동시에 표적하는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체중 감량 효과뿐 아니라 근육 등 제지방 보존과 대사 개선 가능성까지 확인하면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2

부광약품, 21년 만에 신약 수출 물꼬…사우디 '비전 2030' 탑승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 신약의 해외 기술수출을 21년 만에 성사시켰다.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치료제 '덱시드'를 앞세워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진출하는 동시에 현지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도 추진한다. 사우디의 의약품 산업 육성 정책에 맞춰 중동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려는 행보다. 6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최근 사우디 리야

3

휴젤, 美 유통망 갈아엎고 직판 승부…글로벌 영토 확장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휴젤이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3500억원을 넘어섰다. 국내 톡신·필러 사업의 성장과 유럽, 중국, 브라질 등 주요 해외 시장의 성과가 외형 확대를 뒷받침했다. 미국에서는 기존 유통 파트너십을 영업대행(CSO) 체제로 전환하면서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다. 5일 휴젤에 따르면 휴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