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국 40여개 복지기관 대상 사회공헌 활동 진행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2-19 10:11:00
  • -
  • +
  • 인쇄

KT&G는 전국 40여 개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6억 4000만 원 규모의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연말까지 지역본부, 공장 등 KT&G 전국기관에서 진행된다. 

 

▲ 지난 8일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KT&G 임직원들의 모습 [KT&G 제공]


각 기관은 지난달부터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월동용품·식자재 등 겨울나기 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또 KT&G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달린 거리만큼 연탄을 적립해주는 '연탄런'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는 임직원 250여 명이 참여해 총 8000만 원 상당의 연탄과 월동용품을 지원했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GC녹십자, 창사 이래 첫 분기 매출 6천억 돌파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GC녹십자(006280.KS)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3일 회사에 따르면 GC녹십자의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0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4,650억원) 대비 31.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2억원, 순이익은 18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알리글로

2

파크 하얏트 서울 코너스톤, 이탈리아 와인 명가 ‘가야’ 프라이빗 와인 디너 개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오는 11월 13일 단 하루,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지역의 명문 와이너리 가야(GAJA)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와인 디너에서는 이탈리아 최대 그라파 생산자 노니노(Nonino)의 제품도 함께 페어링되어, 깊은 풍미와 향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3

남양유업, 제품 포장부터 소비자 교육까지 ‘친환경’ 경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제품 포장 단계의 친환경 설계부터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까지 현장에서 실행되는 ESG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올해 발효유·요거트·커피 등 주력 제품 42종의 포장재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으면서, 그동안 제품에 직접 적용해 온 친환경 포장 정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