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전국 40여 개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6억 4000만 원 규모의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연말까지 지역본부, 공장 등 KT&G 전국기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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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KT&G 임직원들의 모습 [KT&G 제공] |
각 기관은 지난달부터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월동용품·식자재 등 겨울나기 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또 KT&G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달린 거리만큼 연탄을 적립해주는 '연탄런'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는 임직원 250여 명이 참여해 총 8000만 원 상당의 연탄과 월동용품을 지원했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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