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농식품그린성장론' 출시 4개월만에 5000억원 돌파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3-23 10:25:47
은행권 최초 ESG 각 부문별 혁신현황 등급화한 'NH그린성장지수’개발
ESG지수 혁신현황 따라 최대 0.6%p 금리우대,최대1.5%p 우대금리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22일 ‘NH농식품그린성장론’출시 4개월만에 신규 대출금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NH농식품그린성장론의 주가입 대상이 중소기업, 농업인, 개인사업자로 좌당 평균대출금액이 2억원 안팎임을 감안하면 가파른 성장속도다.

농협은행은 작년 10월 은행권 최초로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부응하여 친환경·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ESG 각 부문별 혁신현황을 등급화한 ‘NH그린성장지수’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NH농식품그린성장론’을 출시했다.

▲ NH농협은행의 ‘NH농식품그린성장론’이 출시 4개월만에 신규 대출금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 상품은 최근 지속가능한 기업의 핵심 가치로 자리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농업·농식품 분야에 맞게, 농협은행이 농식품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의미인 ESG(환경·사회·성장)로 개념 전환하여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NH농식품그린성장론’은 ESG지수 혁신현황에 따른 최대 0.6%p 금리우대를 포함 최대 1.5%p 우대금리 지원 및 일정 요건 충족 시 추가 신용대출 한도를 부여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친환경(저탄소) 농축산물 인증기업·동물복지축산농장 등은 E(Environment) 분야 우대, (예비)사회적기업·사회공헌활동 수행 기업은 S(Social) 분야 우대, 6차산업 인증·HACCP 인증 기업은 G(Growth) 분야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해당 여신을 지원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농협몰 입점 연계 지원 및 무료 경영컨설팅을 통한 농식품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한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농업·농식품분야 ESG 실천 우수기업에 지속적 금융 지원으로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부응한 농업·농식품분야 그린생태계 조성을 선도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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