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제주글로벌PB영업점’개점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10:27:02
외국인 자산관리·외환·세무 상담
제주 특화 PB채널 구축
외국 국적 직원 배치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은 자산관리 수요가 높은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자산관리 전담채널인 ‘제주글로벌PB영업점’을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

 

▲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김선 우리은행 WM그룹장, 하지윤 JW메리어트 부사장, 이해광 우리은행 개인그룹장 (오른쪽에서 두 번째부터) 경봉 금화실업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주글로벌PB영업점’은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상담 수요가 확대되는 영업환경을 반영해 신설한 외국인 특화 영업점이다.

△자산관리를 비롯한 △외환 △해외송금 △세무상담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고객별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영업점보다 독립성과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전용 상담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자산가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동산투자이민제도를 통해 영주권을 취득하여 제주도에 체류 중인 외국인 자산가 고객을 위해 고객상담 경험이 풍부한 외국 국적 직원을 배치했다. 언어는 물론, 문화적 특성까지 고려한 맞춤형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제주지역 외국인 고객의 다양한 금융상담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언어 지원뿐만 아니라, 자산관리·외환·투자 관련 상담기능을 한 곳에 모아 운영하는 전담 영업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환경과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금융서비스를 통해 제주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JVM, 영업이익률 24.4%…북미 성장에 신사업 확장 속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제이브이엠이 올해 3분기 매출 성장률을 웃도는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북미 지역에서 고마진 제품 출하가 확대된 데다 환율과 원가율 개선이 더해진 영향이다. 국내에서는 로봇팔 기반 자동조제 솔루션의 첫 고객사 도입을 마쳤고, 중국 현지 생산·판매도 시작하면서 사업 확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

2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美허가 신청…46조원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해외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주요 시장 진입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

3

GC메디아이, 영업이익 전망 170억원으로 상향…수익성 개선 가시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메디아이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약 26% 높였다. 메디컬 인프라와 데이터·마케팅, 커머스 등 기존 사업의 실적 개선에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한 효과가 더해지면서다. 기존 사업의 수익구조를 정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진료 솔루션과 Medical OS 기반 신규 사업을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