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 보전 업무협약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5-19 10:28:56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8일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첨단소재와 국립생태원은 생태환경 보전과 자연보호 문화 확산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한다. 

 

▲ (왼쪽부터)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경영전략실장, 이건종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이은희 국립생태원 경영관리본부장, 김웅식 국립생태원 생태교육협력실장 [사진=효성 제공]


두 기관은 첫 협력사업으로 전주시와 '전주물꼬리풀' 보전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식물인 전주물꼬리풀을 전주지역에 심는 내용이다.

1912년 처음 발견된 전주의 지명을 따서 이름 붙여진 ‘전주물꼬리풀’은 환경파괴로 자생지가 사라져 한때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제주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이 발견돼 전주에서 이식·복원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전주에 탄소섬유 공장을 지어 운영 중이다.

이건종 효성첨단소재 대표는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생물다양성 보존 및 증진 활동을 적극 지지하며 이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은 오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에서 정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올해 국내에서 진행되는 반려해변 활동 중 첫 사례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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