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병원급 건강관리”…차헬스케어, 성수1지구에 AI 컨시어지 도입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5 10:33:35
GS건설과 협력…예방 중심 건강관리부터 병원 연계까지 통합 서비스
AI 기반 입주민 전용 디지털헬스케어 모델 도입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차헬스케어가 GS건설과 협력해 서울 성수1지구에 AI 기반 ‘헬스케어 컨시어지’를 구축하고, 주거 환경에 특화된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085660)의 자회사인 차헬스케어는 해외 의료서비스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연계 사업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 차헬스케어, 성수1지구에 AI 컨시어지 도입. [사진=챗GPT]

이번에 도입되는 ‘헬스케어 컨시어지’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조성되는 건강관리 거점 공간이다. 입주민은 일상 속에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는 물론 협력 병원 연계까지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전문 헬스케어 컨설턴트 상담을 통해 생활과 의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커넥티드 헬스케어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컨시어지 센터에는 전문 헬스케어 컨설턴트가 상주해 ▲개인별 건강 모니터링 ▲협력 병원 예약 및 진료 연계 ▲프리미엄 건강검진 연계 및 사후관리 ▲생활습관·영양·운동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입주민의 건강 및 생활 습관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분석을 활용해 식단, 생활패턴, 웰니스 프로그램 등을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관리 체계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사업에는 차바이오그룹의 라이프케어 부문을 담당하는 차AI헬스케어가 참여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한다. 차AI헬스케어는 기존 뷰티·에스테틱 사업에서 확보한 소비자 접점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영유아·성인·시니어 등 생애주기별 패밀리케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난임·출산·여성의학·건강검진·안티에이징 등 의료 네트워크와 연계한 맞춤형 라이프케어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성수1지구는 차헬스케어의 주거 커뮤니티 기반 헬스케어 모델이 적용되는 대표 사례로, GS건설은 향후 적용 단지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사업은 의료 서비스가 병원을 넘어 주거 공간으로 확장되는 전환점”이라며 “데이터와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중심으로 입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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