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성 기아 사장 "ESG 비전 아래 지속가능성의 가치 최우선"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30 10:37:50

[메가경제=정호 기자]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속에서도 기아는 'Sustainable Movement for an Inspiring Future(영감을 주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움직임)'이라는 ESG 비전 아래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언제나 최우선으로 삼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환경·사회 문제의 적극적인 해결을 모색하는 가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남긴 인삿말이다. 기아가 지난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MOVE'를 발간했다. 고객, 투자자, ESG 평가기관 등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이 목적이다. 

 

▲ <사진=기아>

 

30일 기아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MOVE'는 ▲CEO 메시지 및 기업 소개를 담은 '기업 개요(Introduction)' 파트 ▲기아의 ESG 비전과 연간 주요 성과 등을 포함한 'ESG 추진전략(ESG Strategy)' 파트 ▲ESG 세 가지 영역별 세부 추진 성과와 계획을 정리한 '환경/사회/지배구조(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파트 ▲3개년의 ESG 정량 데이터를 담은 'ESG 데이터·지표(ESG Data & Appendix)' 파트 등 네 가지로 나눠 구성됐다.

 

'MOVE'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ESRS(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등 글로벌 공시 가이드라인을 준용했다.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은 "ESG 정보 공시가 중요해짐에 따라 기업과 여러 이해관계자 관점에서 중요한 ESG 이슈를 중심으로 정보 공시를 구체화했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기후변화에 대한 진정성, 이해관계자의 가치제고 및 동반성장,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중심으로 모두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책임 있는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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