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경리나라에 AI 비서 에스크아바타 탑재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11-01 10: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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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업 업무서 말 한 마디로 경영현황 파악

웹케시(대표 강원주)의 대표 서비스 경리나라에 음성 AI 비서 서비스 애스크아바타가 탑재됐다.

1분이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이 수작업 전표 입력 업무를 대신해 준다고 자부하고 있다.

그동안 경리업무 처리 패턴 분석을 적용하고 KT와 협업으로 구현한 AI 서비스는 특히, ▲매출·매입 내역 용도분류 자동화 ▲음성인식 서비스 기능 등이 눈길을 끈다.
 

▲사진 = 웹케시 제공

 

기존 경리나라에선 기업의 매출, 매입 증빙내역이나 자동이체되는 보험료, 세금 등의 입출금내역에 대한 용도분류를 이용자가 손수 입력해야 했다.

국내 중소기업의 매출매입내역 및 입출금내역 분류 빅데이터를 딥러닝한 AI비서는 자동으로 용도와 계정과목을 추천하거나 분류해 준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수작업 전표 입력이 사라지고, 손익보고서 업무 등 오랜 시간이 걸리던 업무를 1분이면 처리할 수 있다고.

아울러, 음성인식 AI 비서 에스크아바타는 사용자는 기업의 경영현황을 말로 물어보고 파악할 수 있다.

현재 매출내역, 계좌잔고, 거래처 정보 등 다양한 관련 질문을 실시간으로 응답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AI경리나라는 수기작업 없이 증빙 조회 및 용도분류를 자동화하고, 설치 즉시 기업의 미수금, 미지급금, 손익보고서를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획기적인 서비스”라며 “웹케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AI 비서 서비스를 통해 경리나라 고객의 경리 업무 혁신을 지속해서 연구·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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