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드 감성 입힌다”… 앙개, 성수 팝업서 SS 신상품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4 15: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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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팝업 통해 MZ·외국인 고객 접점 확대
세라믹 협업·체험형 콘텐츠로 브랜드 경험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앙개가 서울 성수동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2026년 봄·여름(SS) 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 브랜드 정체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앙개는 오는 17일까지 스테이지35 성수에서 SS 시즌 컬렉션 팝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론칭한 앙개는 여성의 실루엣을 감각적이고 유연하게 표현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온라인 플랫폼과 국내외 편집숍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해왔다.

 

 

▲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이번 팝업은 시어 소재를 활용해 ‘레이어드’ 스타일을 공간적으로 구현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화이트, 페일 블루, 페일 레몬 등 차분한 색감을 바탕으로 니트 캐미솔, 튜브 톱, 자카드 데님 팬츠 등 주력 상품을 선보인다.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했다. 세라믹 디자인 스튜디오 이악과 협업해 도자기를 패션 아이템으로 재해석한 전시와 함께 크래프트 클래스를 운영한다. 

 

반동수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업개발팀장은 “앙개는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통해 실루엣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브랜드”라며 “고객들이 공간 경험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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