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 국내 최대 협업툴 '플로우' 콘퍼런스 ‘flower2022’ 개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0-26 18:41:52
  • -
  • +
  • 인쇄

국내 대표 협업툴 '플로우'를 서비스하는 마드라스체크는 내달 8~9일 국내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형 콘퍼런스 'flower 2022'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더 나은 일을 만드는 팀의 축제(better work team festa)'를 주제로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 구축 및 협업 솔루션 혁신 사례 공유 ▲미래형 업무 환경을 미리 볼 수 있는 다양한 IT솔루션 체험 부스 ▲축하공연 및 직장인들의 협업 점수를 확인하는 직장인 협업 고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마드라스 체크 제공


콘퍼런스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인 '새로운 업무 시대가 온다'에서는 이번 행사의 호스트인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의 연설을 시작으로 '비즈플레이', '줌(ZOOM)', '삼정KPMG'가 혁신 경험을 공유한다.

두 번째 세션 '세상을 바꾼 스페셜 리스트'에는 안연주 우아한형제들 피플실장, 전영욱 야놀자 숙박컨설팅본부 총괄팀장을 비롯해 스페셜 게스트로 천인우, 주언규가 연사를 맡는다.

마지막 세션 '성과를 이끄는 협업 데이터'에서는 김민선 KT클라우드 팀장, 이준명 네오테크 대표, 권동인 겐츠베이커리 부장, 손정완 이디야커피 IT기획부 부장이 연사로 나와 참가자들과 성과와 협업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또 디지털 경비 지출 관리 전문기업인 비즈플레이는 'DX시대, 업무 자동화를 위한 첫번째 단계'라는 주제 발표와 함께 AI기반의 모바일 경비처리 앱 '비즈플레이 4.0'의 다양한 기능을 시연하고 사용해보는 체험 부스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플로우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신청 접수 3일 만에 신청자가 이미 2000명을 넘어 섰다.

사전 참가 신청을 하면 안내 문자와 함께 행사 소식을 담은 뉴스레터가 발송되며,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행사 당일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마드라스체크의 '플로우'는 올해 8월 기준 누적 사용자 45만 명 이상의 협업툴로 ▲프로젝트 ▲업무관리 ▲메신저 ▲화상회의 ▲OKR 목표관리 등의 기능을 한 데 담은 올인원 기능을 지원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시장에서 전년 대비 230%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며 총 4500곳의 유료 기업 고객을 유치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황경노 포스코 前 회장 별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포스코 2대 회장을 지낸 황경노 전(前) 회장(향년 96세)이 12일 별세했다. 황 전 회장은 포항제철소 창립 멤버이자 초대 기획관리 부장으로서 회사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1972년 상무 승진 후 1977년 회사를 떠나 동부산업 회장, 제철엔지니어링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1990년 다시 포항

2

에스알,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서 3관왕 달성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1일 열린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올해를 빛낸 ‘2025 기관대상 전략혁신부문 우수상'과 ‘내부감사 경진대회 우수상’에 이어,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가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감사부문 3관왕을 달성했다. ‘2025 기관대상 우수상’은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가 해마다

3

KAI, 제3차 'K-AI Day' 개최...항공우주 SW·AI 경쟁력 강화 논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남 사천 본사에서 항공우주 소프트웨어(SW)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3차 ‘K-AI Day’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AI Day’는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개발 관련 국내외 기업의 플랫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SW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업체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