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NS홈쇼핑은 올해 ‘NS푸드페스타 2025’에는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와 역사 강사 최태성이 무대에 올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국내 급식 분야 요리 전문가인 이미영 셰프가 무대에 올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전통의 맛과 현대적인 조리법을 접목한 레시피가 공개돼, 관람객들이 눈과 입으로 즐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시연 과정은 가까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메뉴는 현장에서 시식 기회도 제공된다.
둘째 날인 27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한국사 대중 강연으로 잘 알려진 역사 강사 최태성 강사를 토크쇼로 만날 수 있다.
‘음식과 문화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한 이번 토크쇼에서는 음식이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시대와 사회를 반영하는 문화적 자산임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현장 참여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NS푸드페스타 2025’는 국내 대표 식품 브랜드와 청년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거버넌스형 식품문화축제다. 요리경연대회, 청년창업페스타, 대물림 맛집 홍보관, 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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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S홈쇼핑] |
이번 축제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및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익산시 전역 주요 거점에서 NS푸드페스타 전용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된다. 버스 정류장 위치와 운행 시간표는 NS푸드페스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홈쇼핑 미디어전략본부 허영환 이사는 “이번NS푸드페스타에서 쿠킹클래스와 토크쇼는 우리 음식이 가진 즐거움 뿐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NS푸드페스타 축제 현장을 찾아 다양한 체험과 즐거운 경험을 함께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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