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전역 장병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9-21 11:12:40
  • -
  • +
  • 인쇄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전역을 앞둔 육군 장병의 취업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육군 인사사령부와 손잡고 '조리 특기병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현대그린푸드 채용설명회 및 채용 면접 현장 [사진=현대그린푸드]

 

서울시 강동구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육군에서 전역 예정인 조리 특기병 중 구직 희망자 총 300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채용설명회는 현장에서 즉시 채용으로 바로 이어지는 면접도 진행된다.

현대그린푸드는 설명회 현장에서 실무진 면접을 진행하고 조리기능사 자격증(한식·양식·일식·중식) 유무와 희망 직무 등을 고려해 단체급식 조리사, 외식 조리사, 사원 등으로 최소 8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된 조리 특기병들에게는 전역 후 직무별 맞춤형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조리 역량 계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외식 조리사로 입사하는 조리 특기병에게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조리사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자격증반'을 운영해 조리기능사 자격증(한식‧양식‧일식‧중식) 취득을 지원한다.

또한 단체급식 조리사로 입사하는 경우는 식자재의 전처리부터 조리 실습, 메뉴 구성까지 단체급식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현대그린푸드는 채용 직군을 현 조리 인력에서 바리스타‧소믈리에‧파티시에 등으로 넓히는 등 군과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젊은 인재들을 지속해서 채용해 나갈 것"이라며 "이들이 회사에 만족하고 계속해 성장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CEO열전] 정의선 회장 "자동차 넘어 피지컬 AI 기업으로"…로봇·공장·도시까지 지능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인공지능(AI) 공장을 아우르는 ‘피지컬 AI 설루션 기업’으로 전환한다. 엔비디아와 웨이모, 구글 딥마인드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에는 로봇 연구 플랫폼과 대규모 AI 산업 거점을 구축해 미래 제조 생태계를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정의선 회장은 24일(

2

기아, 전동화 질주에 2분기 판매·매출 신기록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기아가 올해 2분기 글로벌 판매와 매출에서 나란히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급증해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영업이익률도 미국 관세 충격 이후 3개 분기 연속 회복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24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3조370억원, 영업이익 2조62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

3

삼성중공업, 영업익 59% '점프'…LNG선 넘어 美 신사업까지 띄운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중공업이 선박 생산 확대와 공정 정상화에 힘입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조선 부문 수주도 연간 목표치에 근접하면서 올해 매출 12조8000억원 달성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회사는 올해 2분기 잠정 매출 3조2307억원, 영업이익은 32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