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콩즈의 펑크비즘, 제2의 도지코인 될까… 홀더들 자발적 모금으로 버스 광고 진행

전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0 11: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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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최근 웹3 시장에서 커뮤니티 중심 프로젝트 펑크비즘(PUNKVISM)이 주목받고 있다. 프로젝트 홀더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진행해 버스 광고 캠페인까지 추진하며 강한 결속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크립토 업계에서는 프로젝트의 기술력이나 토크노믹스만큼 커뮤니티의 결집력이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실제로 도지코인(Dogecoin) 역시 별도의 대규모 마케팅보다 커뮤니티 중심 확산을 기반으로 전 세계 사용자층을 확보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펑크비즘의 최근 움직임을 두고 “초기 도지코인과 유사한 커뮤니티 동력이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펑크비즘은 국내 NFT 프로젝트 메타콩즈(Meta Kongz) 공동 창업자로 알려진 황현기 대표가 추진하는 웹3 생태계 프로젝트다. 이후 파생 세계관 프로젝트인 펑키콩즈(Punky Kongz)를 기반으로 커뮤니티를 확장해 왔으며, NFT와 토큰 경제를 결합한 구조를 구축해 왔다.

특히 펑크비즘은 단순한 가상자산 프로젝트를 넘어 실물 기반 비즈니스(RWA, Real World Asset)와 연결되는 생태계 구조를 강조하고 있다.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실물 비즈니스 활동을 토큰 경제와 연결해 순환형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펑크비즘은 프로젝트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정 비율의 자금을 토큰 매입 및 소각(Burn) 재원으로 활용하는 디플레이션 토크노믹스 구조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토큰 유통량을 관리하고 장기적인 생태계 가치를 유지하겠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펑크비즘의 향후 성패가 커뮤니티 지속력과 실제 비즈니스 확장 여부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홀더들이 직접 모금을 진행해 버스 광고 캠페인을 추진하는 사례는 웹3 시장에서도 이례적인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와 참여도가 동시에 작동하지 않으면 나타나기 어려운 현상이기 때문이다.

크립토 업계 전문가는 “웹3 프로젝트에서 가장 강력한 마케팅은 결국 커뮤니티”라며 “홀더들이 스스로 자금을 모아 프로젝트 홍보에 나서는 사례는 흔치 않다”고 말했다.

과연 펑크비즘이 강력한 커뮤니티 결집력을 바탕으로 ‘제2의 도지코인’이라는 평가를 현실로 만들어낼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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