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BGF리테일과 스마트홈 서비스 활성화 협력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9-28 11:55:47
  • -
  • +
  • 인쇄
CU편의점 정보 ‘NUGU 스마트홈 앱’ 통해 확인

SK텔레콤이 BGF리테일과 스마트홈 파트너 서비스 업무 협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편의점 1등 브랜드 CU의 1만 6000여 개 점포에 대한 정보를 NUGU 스마트홈 앱을 통해 스마트홈 이용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 CU에서 NUGU 스마트홈 앱을 이용하는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SKT NUGU 스마트홈 이용 입주민들은 입주 단지 주변의 CU편의점의 주소‧전화번호‧프로모션 정보를 NUGU 스마트홈 앱의 ‘동네 가게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CU편의점의 타임세일‧1+1행사‧이벤트 등을 NUGU스마트홈 앱 알림이나 공지 사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SKT NUGU 스마트홈은 전국 600여 개 아파트 단지의 50만 세대 입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단위 신축 아파트 단지의 대부분을 포괄하고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번 BGF리테일과의 협약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지역 밀착형 플랫폼 서비스로 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런 협력의 일환으로 양사는 향후 NUGU 스마트홈 앱 이용자를 위한 CU 편의점 혜택 연동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써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차그룹, APEC 현장서 '엔비디아' 동맹 강화 약속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 31일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APEC 현장에서 차세대 AI칩 엔비디아와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 블랙웰(NVIDIA Blackwell)' 기반 AI(인공지능) 팩토리 도입을 통해 자율주행차, 스마트 팩토리, 로보틱스 분야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

풀무원푸드앤컬처, 청주국제공항 컨세션 운영 사업권 수주…식음매장 8개점 오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지난 6월 청주국제공항 복합컨세션 운영 사업권을 신규 수주하고, 3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총 8개 식음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운영 사업권을 수주한 이후, 공항 내 이용객 동선과 층별 특성을 반영해 일반구역 5개, 격리구역 3개 등 총 8개 매장을 기획했으

3

에이스침대, ‘원더풀 노벰버’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스침대가 ‘원더풀 노벰버(Wonderful November)’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대리점과 백화점, 공식 온라인몰에서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하이브리드 테크-VII(HT-VII), 하이브리드 테크 레드(HT-R), 에이스 벨라-III(ACE BELLA-III) 등급의 매트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