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일주재단, 국내학사 장학생 60명 선발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3-10 13:30:33
  • -
  • +
  • 인쇄
최대 5학기 등록금·생활비 지원, 1991년 이후 누적 장학생 1199명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사장 김민수, 이하 일주재단)은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학년도 33기 국내학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국내 4년제 대학교 2학년 1학기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평점 3.0 이상(4.5점 기준)의 성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발 인원은 60명 내외이고,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최대 5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 또는 생활비를 지원된다. 예체능 전공자를 포함해 모든 전공에서 고르게 선발한다. 


지원 기간은 3월 31일까지며, 일주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이뤄지며 지원 동기, 인성, 역량 및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장학생들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장학생 여름캠프’, ‘장학생 소모임’, ‘기자단 활동’, ‘선배 장학생 멘토링’ 등 재학생과 졸업생 간 소통을 위한 교류 모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그룹홈(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예술 지도와 진로상담 등 멘토링 재능기부에도 나선다. 일주재단의 멘토링 사업은 올해로 14년째 지속되고 있는 재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김민수 재단 이사장은 “학업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장학생들이 지식뿐 아니라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창립자인 일주(一洲) 이임용 선대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1990년 7월 19일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장학금 및 연구비 지급·교육기관 지원 등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학술지원사업은 물론 문화예술사업 발전을 위해 지난 35년 간 공익사업을 전개해 왔다.

국내학사 장학사업은 이임용 선대회장의 철학인 ‘나무는 숲과 함께 자라야 한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목적으로 1991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199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펑크비즘, 인도 톱스타 아누쉬카 센 출연 한·인 합작 영화 IP 리미티드 에디션 발행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한때 대한민국 블록체인 씬의 최정점을 이끌었던 메타콩즈의 공동창업자 황현기 대표가 새로운 웹 3.0 프로젝트 펑크비즘을 통해 본격적인 인도 시장 진출에 나선다.황현기 대표가 이끄는 펑크비즘홀딩스(이하 펑크비즘)는 인도 톱스타 아누시카 센(Anushka Sen)이 출연하는 한·인 합작 영화의 제작사 스토리웍스와 'Anushka

2

완성차 5사, ‘엇갈린 4월’…현대차 감소·기아 성장, 수출·차종별 격차 뚜렷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의 4월 판매 성적표가 업체별로 엇갈렸다. 현대자동차는 부품 수급 차질과 신차 대기 수요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인 반면 기아는 SUV 중심 라인업과 친환경차 효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르노코리아와 KG모빌리티(KGM)는 수출 비중 확대 전략을 이어갔고, GM 한국사업장은 글로벌 소형 SUV 수요에 힘입어 견조한 증

3

“한국판 스페이스X 속도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지분 5% 돌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KAI) 지분을 추가 취득하며 본격적인 경영 참여에 나선다. 시장에서는 이번 행보를 ‘한국판 스페이스X’ 비전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전략적 승부수로 해석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일 KAI 주식 10만주(0.1%)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화에어로는 한화시스템 등 자회사와 함께 지난 3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