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티 브랜드 ‘차지’, 아이파크몰 용산점 상륙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1 13:40:4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HDC아이파크몰(이하 아이파크몰)이 글로벌 모던 티 브랜드 차지 (CHAGEE)의 국내 유통시설 첫 매장을 용산점에 선보인다.

 

아이파크몰은 올해 2분기 용산점 ‘더 센터(The Center)’ 6층에 약 100㎡ 규모의 차지 매장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HDC아이파크몰]

 

2017년 설립된 차지는 전 세계 70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글로벌 티 브랜드다. 전통 차 문화를 현대적인 티 라이프스타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매장에서 직접 우려낸 찻잎과 유제품을 블렌딩한 차 음료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확장해 왔다.

 

차지는 2분기 국내 시장 진출과 함께 강남과 신촌에 가두점을 열고, 유통시설 가운데서는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매장을 오픈해 총 3개 매장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진출 초기부터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보하겠다는 전략이 반영된 행보다.

 

아이파크몰은 연간 방문객이 4000만 명을 웃도는 대형 복합쇼핑몰로, 전년 대비 약 20%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진출 테스트베드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아이파크몰에는 국내외 프랜차이즈와 디저트 전문점 등 약 40여 개 카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이번 차지 매장 오픈을 통해 차별화된 티 음료 경험을 제공하며 몰 내 F&B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호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이사)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글로벌 모던 티 브랜드를 유통사 최초로 선보이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와 차별화된 F&B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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