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프독, 2024 메가주 성료…체험형 이벤트-맞춤형 구매 프로모션 선봬

이하늘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9 13: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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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이하늘 기자] 프레쉬아워는 반려동물 맞춤 식단 서비스 바프독이 2024 메가주(케이펫페어)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바프독은 신제품 화식과 인기 생식 라인을 포함한 전 제품을 선보였다.
 

▲ 사진=프레쉬아워

현장에서 진행된 화식 시식, 스프 시음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고객의 참여도를 극대화했으며, 반려동물 맞춤형 생식과 건강 토퍼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 중 생식과 토퍼 제품을 자유롭게 골라 담을 수 있는 맞춤형 구매 프로모션은 큰 호응을 얻었다.

메가주 현장에서 화식을 시식한 한 고객은 “반려견이 너무 좋아해 바로 구매를 결정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박람회 2일 차에는 바프독 부스에 전 제품 품절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되기도 했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와 반려동물 맞춤형 식단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 정기 구독 서비스 및 신제품 출시로 고객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으며, 부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바프독 제품의 신선함과 맞춤형 솔루션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매진 비결을 설명했다.

바프독은 기존의 건사료 중심의 반려동물 식품 시장에서 생식과 화식 등 신선 식품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으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바프독은 브랜드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반려동물 생식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굳혔다.

바프독 관계자는 “이번 펫페어는 고객들과 직접 만나 소중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프독은 이번 펫페어를 기점으로 정기 구독 서비스 확대와 신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한편 프레쉬아워는 단순한 식품 제공을 넘어 펫케어 영역에서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미생물 NGS 분석을 통해 반려동물의 장내 미생물 상태를 정밀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식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와 영양 요구에 최적화된 식단을 제안,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또 프레쉬아워는 대국민 반려동물 과학 프로젝트를 추진해 반려동물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반려동물 식품 및 케어 산업의 과학적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바프독은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확산시키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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