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정보 실시간 반영해 보험료 혜택 확대…수리비 산정 기준 마련도 협력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보험개발원과 손잡고 차량 정보를 보험 시스템과 연계해 토요타·렉서스 고객의 자동차보험 가입 편의성을 높인다.
양사는 2일 차량 데이터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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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과 박진호 보험개발원 부원장[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
협약에 따라 토요타와 렉서스 차량의 세부 사양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장착 정보 등이 보험개발원 보험정보망에 반영된다.
이에 따라 국내 손해보험사들은 보험 가입 과정에서 첨단안전장치 할인 특약을 보다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별도의 증빙 절차 없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아 가입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양측은 축적된 차량 및 보험 데이터를 활용해 적정 수리비 산정 기준 마련 등 자동차·보험 산업 전반의 서비스 개선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보험 혜택을 누리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고객 관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보험개발원도 이번 협력을 소비자 편의 증진 사례로 평가해 향후 다른 자동차 제조사와의 데이터 연계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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