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획득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12-19 14: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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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동반자적 성장 추구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신한라이프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본사 전경.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육아휴직 활성화, 유연근무제 운용, 가족 돌봄 지원, 정시퇴근 문화 정착 등이며 서류 및 현장 심사, 직원 만족도 조사, 임직원 인터뷰 등의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친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육아휴직 활성화, 유연근무제 운용, 가족 돌봄 지원, 정시퇴근 문화 정착 등이며 서류 및 현장 심사, 직원 만족도 조사, 임직원 인터뷰 등의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친다.

 

신한라이프는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 △탄력적 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운영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를 통해 앞으로 2027년까지 3년간 가족친화 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신한라이프는 PC-OFF제도와 유연근무, 연차 자기결재, 반반차 제도 등을 운영하며 직원들이 일과가정에서의 생활을 효율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난임 치료 휴가 등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포츠 경기 관람, 캠핑 페스티벌 등과 같은 가족 여가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근로자 상담 프로그램 운영 △자격증 취득 지원 △온라인 자기교육 플랫폼 지원 등 직원 개인의 성장과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회사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며, “앞으로도 일과 삶에 균형이 있는 가족친화적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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