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 획득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9 14:01:5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올리브영이 국내 뷰티·헬스 업계 최초로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CJ올리브영은 오픈소스 관리 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IEC 5230:2020’ 인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 [사진=CJ올리브영]

 

ISO/IEC 5230:2020은 기업의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체계와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으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정책과 프로세스, 전담 조직 및 인력의 전문성, 교육 체계 등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부여된다.

 

오픈소스는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소스 코드로 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보안 취약점과 라이선스 준수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올리브영은 2023년 오픈소스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전담 조직을 지정하고 ‘오픈소스 협의체’를 운영하며 잠재적 위험 요소를 관리해 왔다.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오픈소스 검증을 의무화하는 내부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라이선스 검증 및 보안 취약점 점검 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IT 인재 육성과 자체 관리 시스템 구축 노력이 국제 기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기준에 맞춘 오픈소스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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