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7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펼쳤다.
서울 아웃백 강남교보타워점은 7월 25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협력해 암 완치자와 그 가족들을 매장으로 초청했다. 스파이시 세트, 레몬 치킨 리조또, 수프, 음료 등 정성스럽게 준비된 식사를 통해 오랜 시간 투병을 이겨낸 이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매장은 올해부터 월 1회, 연 10회 운영을 목표로 꾸준한 러브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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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
경상남도 아웃백 거제점은 7월 13일, 거제시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을 대상으로 블랙라벨 커플 세트 및 패밀리 세트를 제공했다. 이 활동은 7년 전부터 매월 둘째 주 일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식탁 위에서 이웃과 진심을 나누는 아웃백만의 사회적 실천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매장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나눔을 확대해, 외식이 줄 수 있는 따뜻한 가치를 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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