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FC서울 공식 후원 파트너십 체결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8 14: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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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윤중현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은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빗썸 컬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는 스포츠, 예술 등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사회에 공헌하고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빗썸의 여덟 번째 프로젝트다.

 

▲[사진=빗썸]

 

FC서울은 K리그 최초 단일 시즌 50만 관중 돌파,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홈경기 평균 관중 1위 등의 기록을 보유한 국내 최정상 인기 구단이다. 제시 린가드, 기성용, 김진수, 정승원 등 스타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빗썸은 2025시즌 FC서울의 공식 후원사로서 FC서울과 유니폼 광고, 홈경기 이벤트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FC서울은 오는 3월 3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상의 전면 중앙에 ‘빗썸’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게 된다.

 

빗썸 이용자와 축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빗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플레이어 에스코트, 스타디움 투어, 경기장 초청 행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이색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빗썸 문선일 서비스총괄은 “FC서울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건강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조성과 국내 축구 활성화를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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