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비스킷 2종 가격 인하…“정부 물가 안정 기조 동참”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2 14:15:1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해태제과가 일부 비스킷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 밀가루와 설탕 업체들이 원재료 가격을 내린 이후 제과업체가 제품 가격을 인하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는 최근 밀가루 등 주요 원재료 가격 하락을 반영해 비스킷 제품 2종의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 대상 제품은 ‘계란과자 베베핀’과 ‘롤리폴리’다.

 

▲ [사진=해태제과]

 

‘계란과자 베베핀’은 기존 1900원에서 1800원으로 5.3% 인하되며, ‘롤리폴리’는 1800원에서 1700원으로 낮아진다. 대용량 제품 가격도 5000원에서 4800원으로 내다.

 

기존 유통 재고가 소진되는 대로 가격을 낮춘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해태제과는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 기조에 동참하고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격 인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최근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 등으로 비용 부담이 이어지며 수익성이 낮아지고 있어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고객 부담을 줄이고 물가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위러브유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 나눠요"..전국 복지취약계층 1400가정 지원
[메가경제=이준 기자]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가 한가위를 맞아 전국 취약계층 1400세대에 식료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눈다. 위러브유는 성남시를 비롯한 전국 60여 관공서를 통해 총 7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1400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지난 10일 성남시청을 찾아 복지소외이웃을 위한 식료품

2

허스트·클라인·세자르·모야 명작 한자리에…34년 국제 교류사 품은 지그재그 아트센터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해운대 엘시티에 위치한 지그재그 아트센터(JigZag Art Center)가 영국 현대미술가 데이미언 허스트(Damien Hirst)의 특별전을 비롯해 이브 클라인(Yves Klein), 세자르 발다치니(César Baldaccini), 아르망 페르낭데스(Arman Fernandez), 패트릭 모야(Patrick Moya) 등

3

하나님의 교회, 폐전자기기 440대 재활용...'자원순환' 실천
[메가경제=이준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폐전기·전자제품 약 440대를 E-순환거버넌스에 전달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나섰다. 하나님의 교회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세계총회본부와 전국 지역 교회가 폐전기·전자제품 분리 배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6월 E-순환거버넌스와 체결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